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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경기만 에코 뮤지엄 '어린이 예술섬'

  • 접수기간2016-12-17 ~ 2017-03-25
  • 문의전화

‘어린이예술섬’은 경기도와 안산시가 함께 제안하는 안산시의 서해 연안 지역에 위치한 작은 섬인 ‘누에섬’의 새 이름이다. ‘어린이예술섬’은 빛과 바람, 냄새와 습도, 질감과 맛의 감각이 존재하고, 예술가의 상상력과 누에섬 인근 지역민들이 구전하는 신화가 존재한다. ‘어린이예술섬’은 말 그대로 어린이들의 무한한 놀이 감각을 예술가의 도움으로 확장시키는 곳으로, 무엇보다도 누에섬의 바다와 자연에서 놀이의 상상력을 길어온다. 또한 ‘어린이예술섬’에는 예술가들의 상상력과 교차하는 풍경이 존재한다. 본 전시는 지역의 신화와 예술가의 상상력, 어린이들이 무한한 놀이감각을 횡단하는 ‘어린이예술섬’을 제안한다.

경기만 에코뮤지엄 '어린이예술섬'

23016. 12. 17 ~ 2017. 3. 25

누에섬전망대 2층 전시장

어린이예술섬

참여작가
앙쿠라, 이윤기, 최정수, 홍남기
PM
김월식 (무늬만커뮤니티)

'어린이예술섬'은 경기도와 안산시가 함께 제안하는 안산시의 서해 연안 지역에 위치한 작은 섬인 '누에섬'의 새 이름이다. '어린이예술섬'은 빛과 바람, 냄새와 습도, 질감과 맛의 감각이 존재하고, 예술가의 상상력과 누에섬 인근 지역민들이 구전하는 신화가 존재한다. '어린이예술섬'은 말 그대로 어린이들의 무한한 놀이 감각을 예술가의 도움으로 확장시키는 곳으로, 무엇보다도 누에섬의 바다와 자연에서 놀이의 상상력을 길어온다. 또한 '어린이예술섬'에는 예술가들의 상상력과 교차하는 풍경이 존재한다. 본 전시는 지역의 신화와 예술가의 상상력, 어린이들이 무한한 놀이감각이 횡단하는 '어린이예술섬'을 제안한다.

전시 오픈
2016. 12. 17. 오후 2시 30분
예술체험
2016. 12. 17. 오후 1시 ~ 2시 30분까지
주최
경기문화재단
주관
안산문화재단, 안산도시공사

상상이 현실이 되는 전시

작가소개

홍남기

경기만의 작은 누에섬의 옛이야기와 역사를 함께했던 자연 (빛, 바람, 색, 질감, 풍경)을 투사한 미디어파사드를 제안한다. 풍력발전소와 누에섬이 스크린이 되는 작업에는 작가적 관점으로 누에섬을 관찰하고 사유한 번영과 쓸쓸함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다. 근대화의 과정과 대비되는 자연의 본질적 가치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한 접근은 임시적이지만 자여을 신화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판타지를 포함한다. 어린이예술섬으로써의 누에섬에는 소문 같은 환영이 존재한다.

앙쿠라(양준석)

비치코밍의 개념이 실천적 아이디어를 만나서 현실의 사물(작품)이 된다. 누에섬 주변에는 해류에 따라 흘러들어온 다양한 국적의 해양 쓰레기가 존재한다. 앙쿠라 작가는 누에섬 주변의 여러 섬(전곡항, 탄도, 불도, 누에섬, 제부도)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리서치하고 촬영하여, 쓰레기 분포도와 종류를 파악하고, 해당쓰레기의 업싸이클 방안을 연구하며, 일련의 과정을 사진 또는 영상, 드로잉 등으로 기록하고 이미지 출력한 이미지를 전시한다. 리서치의 결과물들은 다시 해양 쓰레기로 만든 성으로 재조합 연출되어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작품이 된다.

이윤기

누에섬 주변의 해양에는 다양한 수산자원이 존재한다. 바다의 생태성과 다양성을 상징하는 이 어종들은 해양환경이 건강하다는 증거이다. 이 건강한 생태성에 대한 상징으로써 작가는 누에섬 주변 바다의 어종을 지역의 어린이들과 리서치하고 이를 이미지와 오브제로 번역하는 과정을 갖는다. 최종적으로 선택된 어종의 오브제들은 들판의 솟대처럼 누에섬에 조형물로 설치되는데 이 설치작품에는 누에섬 주변의 파도와 바람 소리를 관찰할 수 있는 장치가 포함된다.

최정수

어린이예술섬은 어린이의 상상력이 실현되는 섬이다. 대부초등학교 학생 8인과 함께 삶의 기억과 상상력으로 바라본 누에섬과 보물이라는 주제로 글쓰기, 그림 그리기 작업을 진행한다. 대부도, 불탄도 주민들의 누에섬에 대한 기억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인터뷰하여 어린이예술섬에 존재하는 다양한 역사와 소문을 어린이의 상상력과 결합하는 과정속에서 어린이들의 상상력은 누에섬의 새로운 신화가 된다. 다성의 목소리면서 진실성에서 자유스러운 어린이예술섬은 상상과 소문이 난무하는 섬이다.

어린이예술섬 체험 프로그램 Ⅰ

해양쓰레기 볼링 - 앙쿠라 작가, 홍남기 작가

  • 일시 : 2016. 12. 17, 오후 1시 ~ 2시까지 (60분)
  • 대상 : 초·중교 6~8명 (짝수)
  • 어촌민속 박물관 진입로부터 누에 섬까지 해양 쓰레기 수거 중 플라스틱 통 또는 병을 볼링 핀으로 활용하여 부표를 굴려 A,B팀의 참가자들이 서로 게임을 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입니다. 놀이를 통하여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면서, 참여자간의 관계에 대한 텐션, 차이에 대한 이해를 성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나찰 + 놀이 + 관계 + 환경에 대한 문화예술교육.

어린이예술섬 체험 프로그램 Ⅱ

춤추는 물고기 만들기 (입체조형) - 이윤기 작가

  • 일시 : 2016. 12. 17, 오후 1시 ~ 2시 30분까지 (90분)
  • 대상 :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
  • 탄도항에서 누에섬까지 산택을 하며 버려진 나뭇가지중 물고기 모양 나뭇가지를 주워서 활용하여 자르고 사포로 다듬고 붙이기를 하여 물고기 솟대조형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걷는감각을 통해서 감성을 활성화하고 이 오감을 활용한 관찰이 레비스트로스의 브뢰콜뢰즈처럼 손기술을 통 해 상상력으로 완성된다.

어린이예술섬 체험 프로그램 Ⅲ

누에 바다뱀 만들기 - 최정수 작가

  • 일시 : 2016. 12. 17, 오후 1시 ~ 2시 30분까지 (90분)
  • 대상 : 초등학생
  • 대형 비닐봉투를 이용하여 거대한 바다뱀을 만들고, 누에섬 인근에서 바람을 이용한 예술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바람의 방향을 관찰 (촉감과 청각적 관찰)하여 이를 몸의 감각과 시각적 지표로 번역하는 프로그램으로 개별적이고 자율적인 창의성을 확장시킬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감을 통한 관찰 + 놀이 + 성찰의 기본적 단계를 충족시키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